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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피플

래프 N. 톨스토이 '다정한 벗이란, 먼데 있는 것이 아니고 가까운 데 있다'

by thankstoday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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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벗이란
먼데 있는 것이 아니고 가까운 데 있다.
왜냐하면
사귀지 못할 친구는
늘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다정한 친구는 늘 곁에 있는 친구입니다. 

 

 

언제나 함께 하는 관계로 습관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잘 먹는 음식은 무엇이며 잘 안 먹는 음식은 무엇인지, 무슨 색깔을 좋아하고, 무슨 옷을 좋아하는지를 소상하게 알고 있지요.

 


가까이에 있는 친구, 늘 만나고 언제나 함께 하는 친구와 너무 친하다고 해서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을 하다 보면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정한 친구가 아니라 서먹서먹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정한 벗은 먼 데 있는 것이 아니고 가까운 데 있다는 러시아의 국민작가인 톨스토이의 말은 매우 설득력이 높은 말입니다.

 


자신을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나에겐 다정한 친구들이 얼마나 되는지 말이죠. 그래서 다정한 친구가 별로 없다면 자신이 먼저 다정한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노력하는 모습은 친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어 친구가 되기 위해 먼저 다가옵니다. 

 

 

그리고 다정한 친구와 오래도록 우정을 나누기 위해서 는 친구 간에도 예의를 지켜야 함을 잊지 마세요.

- 래프 N. 톨스토이

 



래프 N. 돌스토이Ley Nikolaerich Tolstoy (1828~1910) 

 

러시아작가, 사상가, 문명비평가, 부유한 명문 백작가의 4남으로 태어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의 나이 2살 때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마저 여원 제 친척에 의해 양육되는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러한 환경은 그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사는데 동기부여가 되었다. 

 

그는 '톨스토이 주의'의 창시자로서 실천자로서 착취에 기초를 둔 일체의 국가적, 교회적, 사회적, 경제적 질서를 비판하는 동시에 그 부정을 폭로하고 악에 대항하기 위한 폭력을 부정, 기독교적 인간애와 자기완성을 주창하였다. 

 

톨스토이는 불세출의 작가며 철저한 자기완성을 위한 종교인이었으며 사상가이다. 

 

주요작품으로 《전쟁과 평화), (부활), 안나 카레니나), (토스토이 인생론 등 다수가 있다.